<아모스2:6~7, 2:11~12, 현대어성경>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고 또 죄를 지었으니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내가 더 이상 그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 둘 수가 없다.
그들은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며
빚을 갚을 수 없는 가난한 사람을 노예로 팔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죽신 한 켤레 값에 가난한 사람을 팔아먹는다.
그들은 보잘 것 없는 사람의 머리를 짓밟아
흙 속에 처박고 불쌍한 사람들의 살길을 막아 놓는다.
아비와 아들이 같은 창기에게 드나들며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또 내가 너희 아들들을 뽑아 예언자와 나시르 사람을 삼았다.
이스라엘아, 너희가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있느냐 ?‘
주께서 물으신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시르 사람들에게
억지로 술을 먹여 죄를 짓게 하고
나의 예언자들에게 `입 닥쳐 !' 하고 소리를 지름으로써
그들에게 침묵을 강요하였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뇌물을 받고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고
가난한 사람이 헐값에 노예로 팔리는 불의함이
가득한 세상에 하나님은 방관하고 침묵하고
계시는 하나님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실천할 예언자와 나실인을
준비시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시는
나실인에게 억지로 술을 먹여 죄를 지어 죄책감에
사로잡혀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예언자들의
입을 막아 침묵을 강요하여 선을 악으로 갚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생각해 봅니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길 원합니다. 보고 계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랑과 기쁨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성령하나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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