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20 (2박3일) 진행되는 대관령 국내비전트립에 앞서 7/16(토) ~8/13(토) 5주간

이 책을 통해 우리 속 사람의 변화와 부흥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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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실제적이면서 실천하기 쉬운 4가지 원리를 적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다시 새롭게 할 급진적인 부흥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각 장마다 하나님의 급진적 부흥을 누릴 수 있도록 묵상할 내용과 적용할 사항이 있어 개인이나 집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자소개]

루이스 팔라우

세계적인 전도자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자란 유럽 이민 3세이며, 오레건 주 포틀랜드의 멀트노마 성경대학의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부터는 미국 시민으로 살고 있다. 영어와 스페인어에 능통한 그는 어디를 가든지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멧시지를 전달하여 듣는 이들의 심령을 감동시킨다. 그는 루이스 팔라우 전도협회를 조직하여 지금까지 육대주에서 9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94개국의 라디오, 텔레비전을 통해서도 수백만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는 본서 이외에도 29권의 책과 소책자를 저술하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서문

제1부
1.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가?
2. 나는 왜 거의 포기할 뻔했나?

제2부
3. 놀라운 가능성
4. 우리는 왜 기회를 놓치는가?
5. 정결하게 된 삶
6. 헌신된 삶
7. 그리스도 중심으 삶
8. 이웃에 관심있는 삶
9. 다가오는 도전

추천도서
저자소개

 

[책 속으로...]

25년이 넘게 사역하는 동안 나는 많은 부흥을 보았다. 첫번째 부흥은 내가 전도선교자로 섬겼던 콜롬비아의 한 교회에서 경험했다. 그러나 부흥은 사소한 불평으로 인해 소멸될 뻔했다. 부흥이 일어난 둘째 주, 예배 중에 한 장로가 일어나 자신의 불안을 토로했다. 아마도 무언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이 장로는 강대상을 장식할 꽃을 구입해놨는데 주일날 강대상의 꽃은 다른 사람이 산 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공평하지 않군요. 꽃은 내가 살 차례였는데 내가 산 꽃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라고 불평했다. 그는 모두 모인 곳에서 이렇게 말했고, 그곳에는 새신자들도 여러명 있었다. 사소하고 대수롭지 않은 이 일로 예배 시간은 물론 사람들의 마음이 좋지 않아졌다. 종종 사소한 일들이 주께서 주신 기쁨을 소멸시킨다. 그렇지 않은가? 고백하지 않은 조그만 일들이 우리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파괴한다.

선교자로서 처음 떠나기 전, 선교부에서는우리 부부에게 캘리포니아의 한 교회를 방문하라고 했다. 우리가 그곳에 도착한 후 위원회 모임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우리는 교회 한쪽 구석에 앉았고, 목사와 사모가 앉았는데 그 사모는 매우 초조해 보였다. 모임이 시작되자, 한 사람이 일어나 “나는 우리 목사님이…”라고 불평을 토로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일어나 “저도 스미스 부인과 동감입니다. 목사님은 이 일을 그렇게 처리하셨지요”라고 말했다. 그 목사는 큰 죄를 지은 것이 아니었다. 다만 그들은 사소하고 쓸데없는 것을 큰 문제 삼아 불평했다. 그러자 갑자기 뒷쪽에서 한 십대소녀가 일어나 울기 시작했다. “여러분, 왜들 이러세요? 왜 우리 아빠를 괴롭히는 거예요? 우리 아빠는 훌륭한 사람이에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구요. 여러분을 위해 매일 아침 기도하세요. 나는 아빠가 여러분을 위해 우시는 것을 들은적이 있어요. 이런 아빠에게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나는 한숨이 나왔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물론 그리스도인들도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나 우리 자신도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잔인한가? --- pp.10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