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카페를 둘러보다가 정규혁형제님의 간증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내의 BBB영향력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에 정형제님의 간증문을 읽으면서 충성된 한사람의 눈물의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었고 저에게 적잖은 충격과 기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손기정형제님의 기도가 씨앗이 되어 현대자동차가 변화 되었고 또 정형제님을 비롯한 많은

충성된 동역자들이 일어난 증거를 확인하며 공항모임의 현실에 남몰래 마음아파하며 힘들어하던 저에게 다시한번

희망과 결단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손기정 형제님이 현대자동차 빌딩을 품고 수많은 시간들을 눈물로 기도하며 부흥을 기대하였듯이

저도 이제 다시한번 김포공항을 품고 눈물의 기도를 뿌리는 일에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나를 BBB에 불러주신 하나님의 목적과 부르심의 소원은 나를 사용하셔서 김포공항에 주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동안 게으르고 불순종했던 나 자신 때문에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공항모임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나에게 김포공항을 맡기신 후 6년 넘는 시간을 하나님은 나에게 주셨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은 나를 사용하시길 원하셨었습니다. 그리고 김포공항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 시키시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게으름과 불순종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고 김포공항에 대한 하나님의 소원을 더디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하나의 결단을 하셨습니다. 저를 올해 초 부산으로 발령을 내시면서 10년 넘게 근무하였던 김포공항을 떠나보내셨습니다. 그리고 6개월을 그곳에서 보내게 하시고  다시금 김포공항으로 올려보내셨습니다.

저는 궁금했습니다. 원래 회사 내규상 전출을 가게 되면 최소5년을 근무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6개월만에 올라오게 된데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제가 앞으로 얼마나 김포공항에 근무하게 될지는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제가 이제 분명히 아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시한번 저에게 김포공항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시는 일에 저를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제는 지나간 6년여의 세월을 허비했던 전철을 되밟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 김포공항과 강서지역의 주님나라 확장을 위해 전도와 제자 사역을 위해 분명 저를 사용하시고자 하는 비젼을 가지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손기정형제님에게 현대자동차를 향한 소원을 두게 하시고 그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심을 통해 정형제님을 세우시고 그 외의 많은 충성된 제자들을 현대자동차에서 세우신 하나님이

저에게도 이제 다시한번 김포공항을 향한, 강서지역을 향한 소원을 두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셔서 김포공항과 강서지역에 또 다른 정규혁 형제님과 충성된 또 다른 현대자동차의 동역자들을 세워주실 줄을 확신하며 기대합니다.

공항모임 홧팅!!!!!!!!!  원영주 형제님, 조종현 형제님, 이종현 형제님, 최정주 형제님, 고관식형제님, 최원동 형제님, 장세동 형제님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이곳 김포공항과 강서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에 충성된 동역자로 헌신합시다 !!!!!^*^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정규혁 형제님 간증문

저는 96년 현재 직장인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였습니다.

처음 계동에 있는 본사 건물로 출근할 즈음에 어머니께서

CCC편지를 주시면서 한번 읽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광화문에 한 직장에 다니는 분이 계동에 있는 현대빌딩을

바라보면서 제자가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직장선교에 대해서 알지 못했고 그래서

관심도 없었기에 나중에 읽겠다고 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98년 3월에 종로모임 개원예배에 처음 참석하면서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고 훈련 받으면서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직장

선교에 대한 비전이 나의 비전으로 확신하게 되면서부터 그

형제님이 누군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나도 그 분의 기도의 한

열매라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시간이

오래되어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CCC 본부 간사였던 자매님을 통해서 그 분이

누구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손기정 형제님이 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이 되었습니다. 손형제님은 더우기 제가

처음 참석한 종로모임의 첫 대표순장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도의 빚을 진 저도 또 누군가를 위해 중보할 것을 다시금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그리고 손형제님!

오늘 지역대표 모임 참석하여 얼굴을 다시 보면서 이 글을

올려야지 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샬롬~

 

손기정 형제님 간증문 첨부합니다.

profile